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모시 E. 업햄 (문단 편집) === 셸 쇼크 === || [[파일:Upham.jpg]] || ||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만 업햄의 모습.''' || || '''멜리시''': 업햄! 업햄!! 업햄!!! 탄약 갖다 달라고!!! 썅! || 영화 최후반 처음으로 격렬한 수준의 실전을 경험한다. 처음에는 가동중인 티거 전차 앞을 달려나가는 등 어떻게든 임무를 수행하려고 했지만, 빗발치는 총탄과 포격에 끝끝내 평정심을 잃어버리고 겁에 질려 [[M1919 브라우닝|경기관총]] 30구경 탄환을 보급하는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패닉에 빠져 주저앉아 있다가 다시 멜리시 일행이 있는 건물로 달려가지만 다른쪽에서 독일군들이 먼저 진입하는 걸 목격해 버려서 들어가지 못하다가 멜리시 일병이 어느 [[슈츠슈타펠|SS]] 병사[* 레이더 기지에서 풀려났다가 결국 마지막에 업햄이 죽인 '스팀보트 윌리'와는 다른 병사이다. 그러나 헬멧도 벗겨지고 비슷한 느낌의 위장복을 입은 데다 머리도 둘 다 짧아서 헷갈리기 쉽다. 스팀보트 윌리는 자신을 풀어준 밀러 대위에게 총상을 입혀서 밀러를 죽게 만들었고, 결국 업햄에게 죽게 되었다.]와 맨손으로 처절하게 싸울 때 공포감에 떨면서도 총의 안전 장치를 풀면서 진입하려 하지만 다시 주저앉고 만다. 결국 멜리시는 죽어버리고, 그를 죽인 [[슈츠슈타펠|SS]] 병사는 나오는 길에 업햄과 조우한다. 하지만 업햄이 패닉 상태라는걸 눈치채고는 무시하고 지나간다.[* 사실 업햄뿐만 아니라 SS 병사의 입장에서도 운이 좋았던 경우다. 입장을 바꿔 보면 지향사격 자세도 취하지 않은 상태로 허겁지겁 빠져나오다 총을 든 적국 병사와 마주친 상황이다. 게다가 앞서 멜리시와 육박전을 벌였음을 고려하면 그 시점에서는 탄약이 바닥났을 가능성도 꽤 높다. 그렇기에 딱히 업햄에게 인정을 베풀었다기보다는 공황 상태에 빠져 어떤 반응을 할 지 알 수 없는 업햄을 굳이 자극하지 않고 지나가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볼 수 있다. 혹은 SS 병사 역시 업햄과 마찬가지로 패닉에 빠진 상태일 수 있다. 멜리시를 죽이며 하는 대사들도 악에 받쳤다기보다는 전쟁에 질려버려 정신이 무너진 병사들이나 할 법한 대사로, 그가 멜리시를 죽이고 나서도 한동안 얼이 빠져 계속 동요하고 있었으며 업햄을 보고도 그냥 서서 한동안 복잡한 표정을 보인다. 업햄의 시퀀스 중간에 삽입된 중사의 시퀀스에서도 중사가 적을 사살하긴 하지만 본인도 다친 것처럼, 이긴 쪽 역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것을 묘사하는 구간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이 SS 병사의 태도는 [[슈츠슈타펠 ]]이 [[국방군 무오설|국방군 병사에 비해 나쁘게 나온다]]는 클리셰를 깬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업햄은 셸 쇼크와 더불어 멜리시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충격에 빠져 무기력한 울음을 터뜨린다. 여기서부터 업햄의 발암행동이 시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